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조(영걸전 시리즈) (문단 편집) ==== 성능 ==== 일단 능력치 자체가 끔찍할 정도로 흉악한데, 무력은 그나마 75로 평범하지만 '''지력 94 통솔 98'''이라서 기병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방어능력을 자랑하는데다 보물도 3개(청강검, 오자병법서, 옥새)나 가지고 있다. 전투 등장은 의외로 적지만, 참전할 땐 언제나 홀로 하늘을 찌를듯한 레벨로 등장한다. 그리고 각 장마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3장은 최종 스테이지는 아니지만 오나라와 바로 화해하고 이릉 전투를 하지 않는다면 실질적인 마지막 스테이지다. 맥성 전투는 관우군만으로 하는 번외 전투에 가깝고.] 나오기 때문에 카리스마가 더욱 부각된다. 다른 무장과 달리 삐까 번쩍한 금빛깔 친위대로 나오는지라 눈에도 확 띈다. 조조의 퇴각이 승리조건인 양평관 전투를 제외하면 대개 타 적장보다 '''레벨 10은 뻥튀기되어 나온다.''' 소패 전투에서는 '''레벨 23 중기병'''[* 이 때 다른 적장들의 레벨은 13~14정도. 다른 적장들은 2장 초반 연주 전투의 장합, 저수 등이 이 레벨이다. 적어도 이때까지는 아군레벨을 조조에 맞추기가 불가능하다.], 서주 전투에서는 '''레벨 30 친위대'''[* 이 때 다른 적장들의 레벨은 20~21. 다른 적장들은 2장 장판파 전투에서나 이 레벨에 도달한다. 하지만 레벨업을 충실히 했다면 할만하다.], 2장 장판파 전투에서는 '''레벨 42 친위대'''[* 이 때 다른 적장들의 레벨은 31~33. 다른 적장들은 3장 한중 공방전에서나 이 레벨에 도달.]. 조조와의 전면전에선 언제나 조조의 이름을 딴 테마인 [[https://www.youtube.com/watch?v=3h3lX1ALsYk|CaoCao]]가 흐르며,[* 장판파 전투 2는 예외.] 답이 없는 조조군의 군세와 조조 본인의 레벨과 어우러져 그야말로 [[동작 그만 밑장빼기냐|싸늘하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서주와 장판파에서는 보스인데도 아군에게 달려드는 AI로 설정되어 있어 조조가 달려오는 순간 순식간에 방어진이 썰린다. 그나마 전열이 아닌 후방에 있는 것이 다행. 본인의 사기성도 사기성이지만, 조조가 나오는 전투는 그 말고도 조조군의 에이스 무장이나 모사가 총출동하기 때문에 상당히 버겁다. 특히 장판파 전투는 영걸전 유저라면 다들 쓰라린 경험이 있는 악몽의 스테이지. 최종전인 업성 전투의 경우, 3연속 전투, 특히 앞서 사마의의 방화로 아군 전력이 상당히 깎인 상태인데다, 일정 턴이 지나면 조조가 업성에 방화를 하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는다면 발석차처럼 발이 느린 부대는 따라가지 못하고 막혀 버릴 수도 있다. 그나마 3장 마지막인 양평관쯤 오면 노가다를 안 했더라도 플레이어의 실력과 어지간히 모이고 성장한 아군 장수들 덕분에 그렇게 어렵지 않게 된다. 특히 이때부터 조조는 말뚝형이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으며, 기병인지라 대각선 공격조차 못하는 조조는 전혀 실질적인 위협이 되지 못하게 된다. 최종전도 겹겹의 방어진을 뚫는 건 미치게 어렵지만 일단 접근해서 사마의 부자를 제거하고 턴 여유만 있다면 레벨 60대 유비 혼자로도 성채에 박힌 조조를 충분히 때려잡을 수 있다. 이때의 조조는 레벨 좀 높고 도발이나 쓰는 샌드백에 불과하다. 차라리 좁은 지형에서 진치고 순욱의 도움까지 받는 허저가 더 무서울 정도.[* 그래도 허저는 장비가 살아있다면 허저가 있는 라인에 있게 하여 일기토로 금방 잡을 수 있기는 하다.] 양평관의 조조는 레벨조차 58로--사실은 유비군이 매회 조조군을 만났을 때의 압도당하는 심정을 대변하는 수치라 카더라-- 휘하 네임드인 사마의, 하후돈 등이 레벨 53~55인 걸 감안하면 그 전까지에 비하면 인간적인 편이고, 최종 전투인 업성 전투에서는 최종보스의 위엄을 살려준다고 '''레벨 77'''[* 사마의가 최종전에서 레벨 70에 간신히 도달할 뿐이고, 사마의를 제외한 타 적장들은 레벨 63~65 정도가 된다. 참고로 콘솔판은 [[만렙]]인 99.]로 등장하긴 하지만, 이미 양평관을 기점으로 공수전환이 이루어져 이쪽이 조조군의 방어진을 돌파해 가는 상황에서 마지막에 혼자 남아 움직이지도 못하는 조조의 레벨은 크게 의미가 없다. 여포를 공략하는 하비성 전투에서는 조작할 수 없는 우군이 되기도 하지만 게임 특성상 우군은 결국 경험치 도둑. 서주에서 화의를 제의해 소패 전투를 거치지 않았다면 레벨 18인데다 병과도 경기병으로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 공격력이 높은 고순이나 기병에게 강한 연노병인 진궁에게 종종 털린다. 하지만 소패전투를 거쳤다면 얄짤없이 레벨 23의 중기병으로 등장하니[* 심지어 해당 스테이지의 보스인 여포도 레벨 21에 불과하다. 그나마 지형 보정과 무력빨이 있어서 조조와의 일대일 싸움은 크게 밀리지 않고 체면치례는 한다.] 조조에게 경험치를 헌납하고 싶지 않다면 조조의 앞길을 잘 막아서 유비군이 경험치를 먹을 수 있도록 하자. 이때는 사기가 떨어진 유비군 장수에게 격려계를 써 주기도 하는 등,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